2016년 새해맞이는‘일출의 명소 동해시’에서
- 망상해변에선 볼거리, 먹거리, 즐길거리 풍성 -
최동순 | 기사입력 2015-12-29 08:55:18
【동해 = 최동순】동해시(시장 심규언)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해안 제일의 명사십리 망상해변에서 해맞이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, 먹거리 행사,지역특산품 전시를 비롯하여, 축하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해맞이행사가 펼쳐진다.

이번 행사에는 방문객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새해소망 엽서쓰기, 소망기원판에 새해 소망 기록하기, 한해의 액운을 태우는모닥불 피우기 행사가 진행되며, 공예 및 복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.

또한, 향토음악인협회 동해지부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축하공연, 노래자랑,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어 해맞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며, 지역 농산물, 특산품 전시 부스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.

아울러, 당일 해맞이 관광객을 위하여 망상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어묵, 막걸리, 두부, 떡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줄 예정이며, 자원봉사단체 에서도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맛있는 간식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.

시에서는 해맞이객들의 안전과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소방차 배치, 경찰, 모범운전자, 시 직원 등과 함께 주요 도로변 교통통제에 나서며, 관광지 화장실과 해변 뒷정리 등을 위한 환경 정리 대책도 마련하였다.

일출의 명소! 동해시는 2016년을 함께하는 해맞이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여,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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