옹진군(군수 조윤길)은 지하수 이용개발 실태조사를 21일 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.
이는 지하수의 무분별한 이용․개발을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.
군은 관내 신고 된 지하수 관정 1,748공에 대하여 지하수 관정 관리 실태 및 수질오염 실태조사를 조사 후,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.
군 관계자는 “면별 특성을 고려한 지하수 이용개발과 수질오염 사전방지 등 지하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”고 전했다.